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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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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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시절 14년 그리고 취업을 한 지금까지도 글을 작성하는 시간은 언제나 많았다.
하지만 아직도 글쓰기가 어렵고 서툴다.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읽었다.

책에서 소개한 글쓰기를 잘하는 방법을 10가지로 정리해봤다.

1. 모든 글에는 논증이 있어야 한다.
-> 자신의 말에 논증을 함께 작성해야 남들이 이해할 수 있다. 만약 논증할 수 없는 글을 작성하였다면 그 글을 아무도 공감하지 못하고 논란을 만들 수 있다.
-> 글뿐만 아니라 논증의 비약은 모든 소통의 부재를 만든다. 논증이 없는 무조건적인 주장이 상대방을 납득시킬 수 없다면 이는 곧 소통의 부재로 대립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보면 기성세대나 상급자의 "너는 어리니까 이거 해" 이런 비 논리적인 주장한다면 이는 듣는 이가 납득할 수 없기에 세대간에 대립이 발생한다고 생각된다.

2. 글쓰기는 남의 글을 발췌하고 요약하는 것부터 시작이다.
3. 글쓰기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남에게 확인받아라.
4. 외국어, 한자 등이 많은 문장을 사용하면 오히려 문장을 해친다.
5. 주어와 술어가 하나씩 이루어진 단문으로 작성하라.
6. 화려하게 쓰기 위해 군더더기를 많이 붙이지 말아라.
7. 어렵게 쓰지 말고 쉽게 쓰는 습관을 들여라.
8. 좋은 어휘를 선택하여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라.
9. 거시기 어법을 사용하지 말아라.
-> 그거, 그, 저거 등등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힘든 문장 등을 자제하라.
10. 글쓰기가 어렵다면 첫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해라.

정리해보면 좋은 글쓰기는 있어 보이고 화려하게 쓰기보다 내가 전하고자 하는 것을 정확하게 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쉽게 막힘없이 읽을 수 있어야 하며, 전문 지식이 필요한 글이라도 좋은 어휘를 사용하여 작성해야 한다.
무엇보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글 쓰는 근육을 키워야 한다. 글 쓰는 근육은 많은 연습으로부터 생성된다.

올해는 글 쓰는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블로그 등을 이용해서 많은 연습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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