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인터라켄 여행 후기 (융프라우, 뮤렌 murren, 하더쿨룸 방문)

여행 3일차가 되면서 인터라켄을 가기로 했다. 스위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경치 융프라우를 보기위해서 신혼여행 일정중 총 3일을 인터라켄에서 잡았다.

 

베른에서 인터라켄 서역으로


베른에서 인터라켄 서역으로 가기 위해서 처음과 마찬가지로 SBB 어플을 켰다. 인터라켄은 베른에서 한시간? 정도 걸린다. 

열차를 타고 가다보면 옆쪽에 호수가 나오는데 멋지다. 왼쪽에 앉아서 가야 정확하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열차의 창문이 조금 더러워서 사진이 잘 안나온다 ㅜ

인터라켄 동역이나 서역이나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고 그 가운데 사이에는 가게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구경하기 좋다. 융프라우 가기 전에 가기에 딱 좋다.

metropole hotel에서 보는 전경

호텔은 메트로폴 폴리스라는 4성급 호텔에서 보는 경치가 정말 좋다.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했는데 가격은 여정중 가장 비쌌다. 침대도 편하고 청소도 잘해주고 위치도 좋은데 안좋은점은 호텔문이 너무 얇아서 복도 소리가 너무 잘들린다.

http://hotel.interpark.com/Interlaken/Metropole_Swiss_Quality_Interlaken_Hotel/Detail/1000020585

 

융프라우 방문


융프라우 방문을 위해서는 인터라켄 동역으로 가야한다. 나는 숙소가 서역에 있어서 동역까지 걸어갔는데 15분정도 걸렸다. 사람들이 많을 거 같아서 첫차를 타기위해 집에서 6섯시에 나왔다. 실제로 중국인 방문자들도 많고 한국인 단체 관광들이 많다. (하나투어..) 

저녁에 본 인터라켄 동역 모습

인터라켄 동역에서 티켓을 살수 있는데 나는 융프라우 vip 티켓 2틀치 샀다. 동신항운 할인권을 사용하면 190프랑에 살 수 있다. 할인권이 없으면 더 비싸다 ㅜㅜ 할인권은 동신항운 할인권만 쳐도 엄청 많은 정보가 나오니 패스.

융프라우를 갈때는 코스가 중요한데 이렇게 가는걸 추천한다.

나도 이렇게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

갈때 : 인터라켄 동역 => 라우터부룬네 => 클라이네 샤이텍 => 융프라우

올때 : 융프라우 => 클라이네 샤이텍 => 그린델발트 => 인타라켄 동역

모든 곳 하나하나가 구경할게 많다. 근데 클라이네 샤이텍은 두번이나 거치니 한번은 건너뛰고 구경하면 좋다. 시간도 넉넉하다. 이 가는 시간과 환승방법은 sbb를 사용하면 다 나온다. 

융프라우를 가는 길에 기차에서 너무 좋은 경치들이 나온다.

도착할 때 쯤 안내방송이 나오면서 현재 위치를 알려준다. 엄청 높게도 왔다.

고산증세로 손발이 저리고 머리가 어지럽다. 너무 빠르게 걸어가면 어지럽고 구토증상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융프라우 기차에 내려서 바로 매점이 보이는데 매점에 신라면 표시가 있다. 그곳에 vip 티켓이 있는경우에 보여주면 바로 라면을 끓여서 준다. 아주 맛있다 ㅋㅋ

융프라우 얼음궁전과 내부 전시
9번 투어 사진 찍는 곳에 눈폭풍 ㅜ


그리고 왼쪽을 보면 Tour라는 글자와 화살표가 있다. 그곳을 따라가면 얼음궁전과 안내 그리고 여러 전시품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융프라우 하면 스위스 국기와 함께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그것은 이 융프라우에서 하이라이트이다. ㅜㅜㅜㅜㅜㅜ 하지만 나는 아쉽게도 눈 폭풍이 불어서 보지 못했다 ㅜㅜ 근처도 못갔다 날아가서 죽어벌리는줄 ㅜ 

그리고 lindor인가 초콜릿 가게가 있는데 비싸지만 맛있다. 근데 꼭 굳이 여기서 안사도 스위스 도처에 이 가게는 널려있다 ㅋㅋ

 

하더쿨룸 방문


융프라우를 제대로 못봐서 인지 아쉬웠는데 인터라켄 동역 바로 옆에 산으로 올라가는 기차가 발 보였다. 알아보니 하더쿨룸이라는 곳을 가는 곳인데 인터라켄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경치가 가장 좋은 곳 이라고 들었다. 마침 융프라우 vip 티켓이 있으면 무료라고 하니 올라갔다.

케이블 카를 타고 10분정도 올라가는데 너무 경치가 좋다. 나중에는 조금 무섭다 ㅎㅎ

하더쿨룸에서 내려 본 풍경

인생샷을 찍는 위치가 있는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ㅜㅜ 찍기 어렵지만 마침 나는 한국인 사람들을 만나서 찍어줘서 찍을 수 있었다.

경쟁이 엄청 치얼하다  ㅋㅋ

하더쿨룸 음식점

하더쿨룸에 레스토랑이 하나 있는데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경치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 

위에 메뉴와 생맥주 그리고 이상한 과일 쥬스를 시켰는데 67 프랑정도 나왔다. 8만원정도? 비싸다 ㅋㅋ 그래도 맛있다. 치즈 발냄새를 싫어한다면 비추 ㅋㅋ (햄버거에는 치즈를 올릴거냐고 물어보는데 노라고하면 빼준다.)

 

뮤렌 Murren 방문


인터라켄 마지막날 뮤렌에 방문했다. 뮤렌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 이다. 하지만 비도 오고 갈곳도 마땅치 않아서 뮤렌을 갔다.

인터라켄 VIP 패스가 있으면 라우트브렌까지 갈 수있다. 그곳에서 148번인가 버스를 타고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갈 수있는데 만약 스위스 패스가 있으면 버스는 무료고 없으면 2인 10프랑정도에 탈 수 있다.

종점에서 내리면 케이블카가 있고 케이블카는 스위스 패스가 있으면 무료고 없으면 둘이해서 45프랑정도 내야한다 ㅜㅜ 

인기도 상대적으로 적고 아침이라 사람도 없었다. 하지만 한적하고 경치가 엄청 아름다웠다. 꼭 가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동화같은 마을이다. 길을 따라서 1시간정도 걸으면 끝나는데 마을 하나하나가 다 멋졌다. 꼭 추천

뮤렌 사진 명소 나무 뿌리에서 한컷

 

 

인터라켄에서 3일은 너무 꿈만 같았다. 

나중에 또 스위스를 간다면 다른 도시들 보다 무조건 인터라켄을 또 가고 싶다.

가장 좋았던 곳은 뮤렌 > 하더쿨룸 > 융프라우 였던 것 같다. (융프라우는 아무래도 정상을 못봐서 ㅜㅜ)

댓글()
  1. dani 2019.08.23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위스 너무 멋지네요 !

스위스 여행 둘째날 베른 수도 여행 후기 (스위스 flex 티켓 개시)

스위스 여행 둘 째날 베른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숙소에서 새벽 6섯시에 나왔다.

숙소 바로 앞에 768번 버스가 있어서 4정거장 타고 종점인 공항으로 갔다. 스위스 패스가 있으면 무료인데 몰라서 호텔 카운터에서 버스 티켓을 구매했다 가격은 둘이해서 8.8프랑 한국돈으로 하면 만원정도 였다. ㅋㅋㅋ 완전 비싸다.

호텔 앞 768번 버스 탑승 정류장
768번 버스 노선

 

스위스 flex 패스를 사용하여 베른 가기


공항에 도착해서 스위스 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스위스 flex 패스를 개시했다.

패스는 위메프에서 구매했다. 딜이 있어서 여기서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4240974

일반적인 스위스 패스는 연속적인 날짜로 사용할 수 있고 flex는 비 연속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 좋다. 나같은 경우에도 매일 지하철을 타지 않기 때문에 flex가 적합했다.

기차는 탈때마다 티켓을 검사하기 때문에 무조건 탑승 전에 날짜를 입력해야한다.

 

스위스는 밥이 너무 맛이없고 비싸기 때문에 쿱에서 미리 사놓은 빵과 요거트를 먹었다. 저 메뉴 두개 모두 맛있다.

쿱에서 구매한 요거트와 빵으로 아침을 순삭

 

지하철 탑승을 위해서는 SBB 어플을 사용하면 좋다.

SBB 어플을 통해서 취리히 공항역에서 베른으로 가는 방법을 찾아봤다.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플랫폼위치와 탑승 방법과 시간이 정확하게 나온다. 스위스는 시간을 정말 잘 지키기 때문에 정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가버린다. 그러니 미리미리 타야한다.

그리고 2등석 flex의 경우에는 2등석에만 탑승이 가능하다. 2등석은 지하철에 딱 2라고 써있다. 1에서 타면 안된다. 대부분 2등석은 C, D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확한건 아니다.

차량에서 내릴 때는 자동으로 절대 문이 열리지 않는다. 탑승을 할 때는 오른쪽에 있는 오픈 버튼을 내릴 때는 아래 그림의 오픈 버튼을 눌러야 열린다.

 

베른에서 코인락커에 짐 맡기고 이동하기


베른에서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고 이동하기 위해서 코인락커를 찾았다. 코인락커는 열쇠모양이 있는 곳에 있고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다. 카드가 되는 기계는 12프랑이고 동전만 되는 코인락커는 7프랑이다. 

주의할 것은 동전만 들어가는 코인락커는 7프랑 이상을 집어넣으면 돈이 반환되지 않는다. ㅜㅜ 10프랑 넣었더니 3프랑 안돌려줘서 4천원 먹혔다 ㅜㅜ

 

락커에 짐을 맡기면 영수증에 QR 코드가 적힌 종이를 주는데 저게 있어야 문을 열수있다.

 

 

베른 투어 (곰공원, 구시가지)


베른에서 내려서 바로 보면 구시가지가 있는데 너무 멋있다. ㅋㅋ 유럽풍 건물을 처음보는데 좋다. 서울 시멘트 건물만 보다가 이걸 보니 화려했다.

구글 지도를 키고 곰공원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구시가지가 나오고 시계탑도 나오고 멋진 풍경들도 나온다.

시계탑은 일정 시간이 되면 종이 울린다.

소리도 화려하고 건물도 멋져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토끼가 왜 유명한지 모르겠지만 토끼 초콜릿 부터 동상까지 많은 제품들이 있다.

 

경치도 좋다.

오래된 성당!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내부도 웅장하고 정말 멋있따.

곰공원에서 보는 곰들은 되게 자유로워 보였다.

곰들을 이렇게 가깝게 보는건 처음이었다 ㅋㅋ 인터넷에 명소라고 하는거에 비해 곰공원이 너무 작았다.

그래도 나름 나쁘지 않았다. 가장 좋은건 베른에서 장미공원에 올라가서 경치를 내려보는게 제일 좋았다.

베른에 여유로운 모습을 담은게 참 멋졌다.

이제 인터라켄으로 이동해서 하룻밤 자고 내일 융프라우를 위해 떠나자!

 

마지막으로 베른에 영보이즈라는 YB 축구팀이 있는데 점심쯤 되니 축구경기가 있어서 아주 노란색 옷을 입은 사람들로 넘쳐났다. 역시 유럽은 축구가 유명한 만큼 극성팬도 많은거 같다. 약간의 인종차별을 당해서 기분이 좋지는 못했다.

각 도시마다 축구 구단이 있으니 여유로운 여행을 위해서는 피해서 하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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