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2018년을 마무리하고 2019년 시작하는 순간
2018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오니 회사에서 다이어리와 캘린더 세트를 제공했다. 이전 직장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품들을 많이 받았어서 크게 기대감은 없었지만 그래도 박스도 세련되고 다이어리도 고급져서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딱딱한 디자인에 커버 다이어리 두개와 펜 그리고 달력이 있었다.다이어리는 마음에 든다. 2018년에 회사를 옮기고 생각하고 기대했던 부분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많아 아쉽다.그래도 나름대로 새로운 프로젝트도 경험을 계속하고 있고 책임감도 완성도도 높아지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다.내가 마음에 든 다이어리와 펜을 빼고 나머지는 책장에 꼽아두었다. 2019년이 시작되기 바로전인 지금 다이어리를 받으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너무 많은 생각을 앞서가며 걱정하니 머리만 아팠다. 크게 생각..
첫 프로젝트 오픈
이직하고 처음으로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오픈 했다. 나는 백엔드쪽 개발에 참여하였다. 백엔드는 혼자 진행했다.처음으로 node.js, elasticsearch, redis 등을 사용해서 개발했고 aws로 운용되는것을 경험했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재밌었다. java만 하다가 node.js를 하게 되었고, rdb만 하다가 nosql을 처음 하게 되었지만 어느 것이든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견문을 넓힐 수 있었고 해보고 싶던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이제 입사한지 2개월 반정도 되었는데 업무보다는 사람들과 친해지는게 아직 어렵다. 올해 가기전에는 조금 친해지려나.. 서비스 소개https://m.wonder-shopping.com/ticket?isOpenStack=Y&__wspview_type=40위메프의 메..
피아노 독학 시작
피아노를 고등학생 때까지는 취미로 쳤었는데 성인이 되고 쳐본 적이 없어서 까막눈이 되었다. 피아노를 다시 치고 싶어서 키보드를 구매하였지만 기숙사에 살다 보니 먼지만 쌓였었다. 이제 집에서 출퇴근을 하게 되었으니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다시 쳐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학원을 알아봤는데 비싸고 배우러 다니는 것도 귀찮아서 피아노 인강을 듣기로 결정했다. 과거에 기타를 들었었던 도약 닷컴에서 들을까 하다가 가격이 제일 저렴한 더 뮤직스쿨이라는 곳에서 듣기로 결정했다. 교재 포함해서 85000원이면 저렴한거 같다. 그런데 맥 pc에서는 재생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페러럴즈는 vm이라고 막히고 재생 가능한 플레이어가 mac에는 안 깔린다. (그지 같다.) 그래서 휴대폰으로 듣는데 불편하다. 교재는 생각보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