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할 nas를 구입했다.
간단하게 파일 저장하고 공유하고 docker를 사용해서 mysql, redis등을 사용하기 위해서 구입했다.
위메프에서 ds118 20만원에 구입하고 wd 1tb nas용 하드를 구입했다. 구입은 맥을 사면서 적립되었던 포인트를 사용해서 실질적으로 구매비용은 10만원정도 들었다.
사실 하드를 nas용으로 사야하나 싶었으나 인터넷에 알아보니 nas에 일반 하드를 설치하면 고장날 확률이 많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nas에 경우 24시간 켜져있고 진동이 하드에 전달되기 때문에 고장난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래서 nas 하드를 위메프에서 7만원에 구매했다.
박스는 안전하게 포장되어 왔다.
생각보다 가볍다. 비싼 제품인데 봉인 씰이 없는건 아쉽다.
내부를 뜯어보면 어댑터와 랜선 그리고 본체가 전부이다. ㅋㅋ
정말 별거없는데 드럽게 비싸다.
이제 이 제품들을 이용해서 nas를 구축해보자.
우선 같이 구입한 1TB NAS용 하드디스크를 뜯어보자.
아주 튼튼하다. 오랜만이다 맨날 2.5인치 ssd만 보다가 오랜만에 3.5인치 하드를 보니 낯설기도 하다 ㅋㅋ
순서에 맞게 하드를 자리에 꼽아준다.
같이 동봉된 나사를 각면마다 3개씩 꼽아준다.
설치가 완료되면 어댑터랑 랜선을 꼽고 자리에 배치해준다. 크기는 생각보다 작아서 책상위에 올려놓아도 아담하고 소음도 전혀없다.
이제 설정을 위해서 에이전트 화면에 접속해야하는데 같은 망에서 아래 기재되어 있는 url에 접속한다.
find.synology.com에 접속하게 되면 현재 같은 망에 연결되어있는 NAS 장비가 보여지고 DSM(synology os)를 설치할 수 있게 가이드가 주어진다.
하드디스크를 선택하고 설치를 진행한다.
설치는 사람들은 10분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나는 2분도 안걸린 것 같다.
설치가 완료되면 보안 작업을 해줘야하는데 대표적으로 DSM 포트변경, 접속 지역 제한, 알려진 포트 (22, 21....) 변경 및 차단, admin 계정 비활성화 등등 진행해야한다.
생각보다 좋다. 이거보다 더 느린 nas인 ds119j나 ds218j등을 사용했으면 큰일날뻔했다. 이것도 그렇게 빠르지 않아서 ㅋㅋㅋ
아직 낯설고 어색하지만 잘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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