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테크노벨리 치킨집 bbq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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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테크노벨리 치킨집 bbq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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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치킨과 맥주를 먹으면서 응원하기 위해서 스웨덴전이 하는 19일날 판교의 치킨집을 찾아봤다.


치킨마루, 깐부 등등 다 가봤는데 이미 사람이 만석이었고 어디 못가고 있을 때, 새로생긴지 얼마안된 bbq로 갔다. 거기도 사람이 많았지만 그래도 빈자리도 꽤 있었고 티비도 가까워서 그곳에 앉았다.



확실히 티비가 커서 좋았다. 8시에 방문하여 치킨을 시키고 맥주를 시켰는데 후반전이 시작하는 9시 55분까지 치킨이 안나왔다. ㅋㅋㅋ


아무리 치킨이 주문이 밀렸어도 두시간 가까이 안나오다니... 옆 테이블은 거의 2시간 반을 기다렸다. 어떤 손님은 욕을 했다 완전 노답.


대목이면 사실 대목답게 미리미리 준비를 했어야 하는거 아닌지 좀 그랬다. 병맥도 다떨어져서 주문도 할 수 없다고 하고 좀 아쉬웠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2시간을 기다린 치킨이 나왔다.



그래도 치킨양은 많았다. 그런대 치킨을 2시간 기다리면서 맥주를 오백잔을 3병이나 마셔서 이미 배가 불러서 많이 못먹었다.


축구 경기가 끝나고 일어났는데 알바가 손님이 가니까 간다간다 다 간다 아싸 이러는데 좀 그랬다 ㅋㅋ 힘든거는 알지만 그래도.. 손님이 가는걸 너무 좋아해서 쫌.....


예전에 처음 오픈했을때 갔을때도 늦게 나왔는데 아쉽다. 세번째는 안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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