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에
킥복싱 운동 배운 것을
한번 효과를 보고 싶어서
체육관에서 단체로 참가하였다.
힘든 대회라고 소문이 나서
참가가 두려웠지만 20명 정도 다같이 참여하니 군중심리(?)로 조금 안심하고 참여했던 것 같다.
[대회 장소 및 일정, 가격]
대회 장소는 인천공항의 파라디이스 호텔 앞에서 진행되었고,
참가 가격은 75000원 정도였다. 해외 결제이기 때문에 외국 결제가 가능한 카드가 있어야 한다.
난이도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나의 경우에는 스프린터여서 75000원 이였지만
[등록]
인터넷을 통해 사전 등록을 진행 한 후
당일날 방문하여 신분증을 보여주면 번호표와 손목 기록표를 준다.
당일날 가면 주최측인 리복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 부스가 있기 때문에
여웃돈을 가지고 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준비물]
운동을 잘하는 사람들은 모르겠으나,
나처럼 조금 숙달되지 못한 사람들인 경우 타이즈나 긴양말을 꼭 신어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통나무나 장애물을 넘어갈 때 온몸이 다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참가 후기]
생각했던 것 만큼 힘들지는 않았지만,
기록은 2시간이 나왔다. 몸이 저질이라 좋지 못한 기록 이였지만 참가의 의미를 두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었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대회여서 그런지 외국인들도 많았다.
하지만 탈의실이 군대 텐트 정도 수준이었고, 불도 없어서 엄청 어둡고 더러웠다.
그리고 샤워실이 없고 그냥 수도꼭지만 야외에 있어서 굉장히 불편했고
남녀 구별없이 모두 사용하여 조금 불편하였다.
[완주 후 전리품]
완주를 하게되면 매달과 함께
맥주 & 과자 & 과일과 같은 먹거리를 주고 스파르탄 티셔츠도 증정한다.
매달은 엄청 묵직하다. 집까지 들고 가는데 너무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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